워싱턴주 고려대 교우회(회장 윤상근) 조찬 기도회가 지난 18일 타코마 삼일교회(담임 정태근 목사)에서 열렸다.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21여 명의 교우회원들은 윤상근 교우회장의 사회로 △이 나라와 대한민국을 위해 △교회와 선교사를 위해 △고려대학교와 교우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회를 가졌으며, 정태근 목사, 강성림 목사, 윤정재 목사가 각 기도제목을 인도했다. 

이날 말씀은 김유영 목사가 단풍 같은 인생(창 25:5-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축도는 박희민 목사가 했다.

김승희 목사(타코마 순복음 큰빛교회)는 타코마 지역에서 고려대 교우회 첫 조찬 기도회가 열렸음을 환영하며 더욱 활발한 모임으로 발돋움 하길 기원했다.

워싱턴주 고려대 교우회는 '특별히 신학부도 없는 고려대학교에서 많은 사역자들이 배출되었고, 워싱턴 주에서 주님을 섬기는 교역자를 비롯해 평신도들이 많은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