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회를 인도한 이용걸 목사(좌)와 OC한인교회 담임 남성수 목사(우)
(Photo : 기독일보) 부흥회를 인도한 이용걸 목사(좌)와 OC한인교회 담임 남성수 목사(우)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남성수 담임목사)가 2014년 추계부흥회를 이용걸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변화된 삶>을 주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했다.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 목사는 총 5번의 집회에서 “근심하지 않는 삶”, “화목의 삶”, “성화의 삶”, “바른 삶”, “깨달음” 등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용걸 목사는 총회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와 이스턴칼리지,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등을 졸업했다. 1981년 이래 영생장로교회에서 시무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지역 최대의 한인교회로 성장시켰다.

이번 집회에서 이 목사는 시종 열정적으로 메시지를 전했고 성도들은 은혜 안에서 변화된 삶을 결단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는 이 부흥회를 기점으로 11월 9일 찬양의 축제, 11월 16일 전도 축제 및 간증의 밤, 11월 30일 새가족 환영의 밤 등으로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