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에 위치한 건강한교회가 창립 2주년을 맞이해 교회를 섬길 일꾼들을 새롭게 세웠다.
(Photo : ) 부에나팍에 위치한 건강한교회가 창립 2주년을 맞이해 교회를 섬길 일꾼들을 새롭게 세웠다.

건강한교회가 창립 2주년을 맞아 시무장로와 명예장로, 안수집사, 권사를 각각 임명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오병익 담임목사의 사회로 19일 드린 임직예배는 1부 예배, 2부 임직식, 3부 축하와 권면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를 전한 송정명 목사(월드미션대학 총장)는 벧전4장 8절-11절을 본문으로 ‘선한 청지기가 되라’는 설교에서 “오늘 임직하는 분들은 청지기이다. 청지기의 사명은 주님의 몸된 교회를 돌보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 목사는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이다. 성도들의 허물을 볼 때 사랑으로 덮을 수 있는자가 청지기”라며 “항상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며 청지기처럼 봉사하고,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의 눈길을 늘 살피며 교회를 충성되게 섬기라”고 전했다.

2부 임직식에서 4명의 장로와 2명의 명예장로, 1명의 안수집사, 3명의 권사를 각각 임직했다.

권면을 전한 박명석 목사(예성 서북노회 증경노회장)는 “교회의 직분은 세상의 명예, 계급이 아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라”고 전했다.

오병익 목사는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비전을 가지고 평신도 리더를 세우길 소망한다”며 “사도행전적인 건강한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이 비전”이라고 말했다. 임직자 명단은 시무장로에 김규진, 신진묵, 이중열, 허종선, 명예장로에 이순복, 장경무, 안수집사에 최화열, 권사에 오인애, 이영숙, 최정래이다.

한편, 건강한교회는 주일예배를 1부 오전 8시, 2부 오후 12시 30분에 드리고 있다.

주소) 7037 Orangethorpe Ave.
Buena Park, CA90127
전화) 714-801-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