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기독교 세계관 학교가 열리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기독교 세계관 학교가 열리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을 정립해 세상과 소통하고 세상에 영향력을 끼칠 개인과 교회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세계관 학교가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개강했다.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일마다 계속되는 이 세계관 학교에서는 김재영 교수, 김승호 교수, 한영호 목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천국만이 내 집은 아닙니다>, <알기 쉬운 과학과 신앙 이야기>, <생명과학이 열어가는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교육은 불평등을 부추기는가 해소하는가?>, <중독과 해독>, <성공과 부, 우상과 영광> 등의 강의가 이뤄진다.

강의 후에는 이에 대한 질문과 답이 오고 가며 참석자들이 조별로 토론하고 토론의 내용을 나누는 시간도 주어진다.

얼바인 온누리교회 측은 이 프로그램을 느헤미야 프로젝트로 명명하고 교회가 세상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는 전문사역자를 배출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