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패닉 공동체를 섬기고 라틴교회를 세워 LA도시 전체를 성령으로 성시화하기 위한 성시화 치유 부흥성회가 11일, 12일(목,금) 저녁 7시 30분에 나성 동산교회(한기형 목사)에서, 13일(토) 엔젤리카 루터란교회(Carlos Paiva 목사)에서, 14일(주일) 오전 10시 45분에 이글레시아 선키스트교회(Jorge Herrera 목사)에서, 오후 2시 UBM교회 얼바인 성전(앤드류 김 목사)에서 열렸다.

원준상 선교사
(Photo : 기독일보) 원준상 브라질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11일과 12일 히스패닉을 대상 한 성회에서 원준상 브라질 선교사는 야고보서 4장 7절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성회를 인도했다.

그는 "하나님이 이 땅에 교회를 세운 이유는 마기를 대적하는 것"이라며 마귀의 근원을 설명한 후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곳에는 진리가 있고 생명이 있고 빛이 있다"며 "예수를 믿지 않으면 빛, 진리, 생명이 없기에 저주받은 인생이 되어 마귀를 위해 예비된 곳에 간다"고 말했다.

그는 복음전파의 사명을 강조하며 "복음을 전할 때 주께서 함께 하시는 표적을 보이신다. 예수님의 사역지는 길거리였다. 주일예배를 드리는 건 일주일간 나가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다"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브라질에서 성회를 이끌 때 목격한 성령의 역사를 증거하며 말씀의 권능을 강조했다.

성시화
(Photo : 기독일보) 나성동산교회에서에서 열린 성시화 치유 부흥성회를 위한 특별공연 시간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