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노숙자한인선교단체협의회
(Photo : 기독일보) 총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 사진 아랫줄 좌측 세번째부터 유은주 신임회장, 김진숙 목사, 나주옥 전임회장.

미주노숙자한인선교단체협의회(KACH) 신임회장에 아가페노숙자교회 유은주 선교사가 선출됐다.

이 단체는 울타리선교회(CA), 둥지선교회(WA), 디딤돌선교회(GA), 기도의집(IL), 아가페교회(CT), 평화나눔공동체(DC) 등 각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노숙자 선교단체들의 연합체로 8년 전 김진숙 목사에 의해 창립됐다.

9월 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LA 성광장로교회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회원들은 자신들의 사역을 발표하고 비전을 나누었다. 협의회 측은 보다 많은 동역자와 노숙자 선교에 협력할 수 있도록 회원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 협의회에는 노숙자 사역을 감당하면서 동시에 주정부에 501세금공제 허가를 받아 정식으로 등록된 비영리 단체가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