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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칼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시다

기독일보

입력 Jun 20, 2014 11:27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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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이성자 목사

이성자
(Photo : 기독일보) 이성자 목사.

최근에 "하빈저" 라는 책을 읽고 또 다시 미국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메시아닉 유대인 랍비 조나단 칸의 저서로 이사야 9:10 에 기록된 고대 이스라엘을 향하여 주셨던 하나님의 경고와 동일한 경고가 9/11 사태를 계기로 미국에도 주어지고 있음을 밝힌 책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백성이었으나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보내시며 책망하고 경고하셨으나 그들은 마음을 강팍하게 하며 하나님의 명에 거역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고대 이스라엘은 이방의 나라들에게 멸망당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국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들이 모여 세운 나라이지만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을 떠났고 거절하였습니다. 대법원 판결에 의하여 학교 안에서 종교를 가르칠 수 없고, 기도를 할 수도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고대 이스라엘이 아이들 인신 제사를 통해 땅을 무고한 피로 더럽힌 것 처럼, 지금 미국도 많은 곳에서 낙태를 합법화함으로 수많은 태아들의 무고한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에게 경고하셨고 심판하셨듯, 하나님께서는 미국에게도 동일한 경고와 심판의 메세지를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주고 계십니다. 이 책도 그 경고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이스라엘이 당한 일을 거울로 삼아 그들이 당했던 심판과 동일한 심판을 겪지 않도록 깨닫고 경계하라고 권면합니다.(고전 10:11) 고린도 교회 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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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칸 랍비가 열거하는 9가지 징조 중 몇 가지를 나눕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점에서 더 이상 고대 이스라엘의 울타리가 되어 주시지 않고 앗수르가 당신의 백성들을 공격하고 파괴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미국이 테러들에게 파괴 당하도록 그 보호의 벽에서 손을 떼셨습니다. 그것이 9/11 입니다. 또한 당시 고대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앗수르 족속은 여러가지 면에서 미국을 괴롭힌 테러리스트들과 유사합니다. 다음으로 이사야 9:10 이스라엘 백성들의 맹세와 동일한 징조들이 9/11을 통하여 미국에 나타났습니다. "벽돌이 무너졌듯" 빌딩이 무너졌습니다. 저들이 "크고 강한 직사각형의 돌이라는 의미의 '다듬은 돌'을 쌓았듯" 뉴욕 주지사등 지도자들은 2004년 미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9/11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순서로 부근의 산으로 가서 20톤 정도의 직사각형 돌을 채석하여 뉴욕 시로 가져와 축하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또한 "뽕나무가 뽑힌 곳에"의 말씀도 그대로 성취되어 9/11 때 마지막 북쪽 타워가 무너지면서 그 밑의 뽕나무 한 그루가 뽑혔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그 무너진 뽕나무의 조각을 취해다가 하나의 상징처럼 만들어 전시해 놓았고, 이름은 '그라운드 제로의 뽕나무" 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백향목을 심겠다"고 맹세했는데, 뉴욕 사람들도 뽕나무가 뽑힌 자리에 백향목과 동일한 식물과에 속하는 침엽수 한 그루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이 나무를 "희망의 나무" 라고 부릅니다. 심지어 9/11 다음 날 미국 상원의원 대표는 국회에서 이사야 9:10 말씀을 공식적으로 인용하며 미국의 재기 의지를 맹세하였습니다. 이 의미는 매우 중요합니다. 즉 미국은 9/11 사태를 통하여 반성하며 겸손히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겠다는 결의 대신 더 강하고 견고하게 인간의 나라를 건설하며 하나님을 거역하겠다는 의지를 국민 대표를 통하여 공식적으로 표명한 것입니다.

이처럼 미국은 고대 이스라엘의 운명과 비슷한 패턴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은 이스라엘에게 주어졌던 재앙이 임하지 않도록 마음을 낮추어 회개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간절히 구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이 땅에 오순절 부흥을 주시며 이 땅을 고치실 것입니다. 그 길만이 우리의 살 길입니다. 이렇게 할 때 미국은 여전히 소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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