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네이션스교회(담임 홍원기 목사)가 워싱턴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지난 5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효도잔치를 열었다.

효도잔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철 목사의 사회로,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의 인사, 배현수 목사(워싱턴교협 증경회장)의 기도, 홍원기 목사의 설교, 최인환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축사, 박석규 목사(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홍원기 목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그리스도의 사랑과 효를 다하는 모습을 통해서 2세들에게도 부모를 공경하는 아름다운 본을 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 해마다 5월 첫번째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올네이션스교회에서 효도잔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올네이션스교회는 정성스럽게 차린 점심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이용례 권사의 찬양, 라인댄스 공연, 어린이들의 율동과 재롱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문 한의원의 문병권 원장이 무료 건강상담과 침 사역을 제공했으며, 무료 미용사역 및 영정사진 촬영의 기회도 주어졌다.

<올네이션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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