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회(PCA) 한인수도노회 제44회 정기노회가 4월 7일(월) 워싱톤해오름장로교회(담임 최순철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수도노회는 증경노회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임원진은 노회장 최순철 목사, 부노회장 임철성 목사, 서기 김동우 목사, 부서기 이은섭 목사, 회록서기 한상우 목사, 부회록서기 오웬 리 목사, 회계 최재근 장로, 부회계 이종해 장로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김동원 전도사(맥클린한인장로교회)가 목회후보생으로 추천됐으며, 목사고시에 합격했던 이모세 강도사(벧엘교회)는 이날 면접심사를 통과했다.

고시부장 홍원기 목사는 "지난 3월 24일 실시했던 장로고시에는 김정호, 송계수, 전형식(이상 센터빌한인장로교회), 박재완(올네이션스교회), 변연수(영광장로교회) 등이 합격했다"고 보고했다.

수도노회는 노회내에서 조직적으로 교회개척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선교사 관리를 위해 내지 선교부, 외지 선교부, 교육 출판부, 청소년부를 우선적으로 조직하면서 각 상비부들을 조직해 나가기로 했다.

특별히, 이날 동 노회 은퇴목사인 이호영 목사가 "정통과 이단을 구별하는 기독론"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전했다.

제45회 정기노회는 10월 6일경에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