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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만 목사,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 운동에 대한 고찰"

기독일보 조요한 john@chdaily.com

입력 Mar 11, 2014 11:05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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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 3월 정기모임

정영만 목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정영만 목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포토 : 기독일보)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 3월 정기모임이 10일 열방사랑교회에서 열렸다.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 3월 정기모임이 10일 열방사랑교회에서 열렸다. (포토 : 기독일보)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손갑성 목사) 3월 정기모임이 10일(월) 챈틸리 소재 열방사랑교회(담임 김성도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정영만 목사가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 운동에 대한 몇가지 고찰"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정 목사는 "피터 와그너는 신사도개혁운동(New Apostolic Reformation)을 주장하면서 오늘날에도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현존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계시적 예언을 통해 이 운동을 전개하면서 '2001년부터 제2의 사도시대가 시작되었다'며 '국제사도연맹'(The International Coalition of Apostles, ICA)을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며, ICA의 배경이 되는 브래넘의 늦은비운동, 캔사스시티의 예언자그룹, 빈야드와 토론토 블레싱, 지역귀신을 주장하는 영적도해 그룹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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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목사는 "피터 와그너의 통치신학을 살펴보면, 사도들이 7개 권역(정부, 경제, 미디어, 예술, 문화, 교육, 종교)을 '일터교회'를 통해 장악하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면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는 것을 강조한다"며, "하나님을 믿는 의로운 사람들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세상의 모든 부와 힘을 급속히 교회로 들여온다는 이런 주장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현세적인 번영신학"이라고 지적했다.

정 목사는 "피터 와그너는 사도와 선지자의 직분은 2세기에 끝났지만, 교사의 직분은 계속해서 존재했고, 목사의 직분은 종교개혁(루터, 칼빈)시에 회복됐으며, 복음전하는 자의 직분은 19세기 찰스 피니때 회복됐다고 주장한다. 또한, '도약대'(Jumping Stage)라는 개념을 사용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급증한 선교사와 1970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일어난 중보기도운동은 사도와 선지자를 세우기 위한 중보기도자가 필요하고, 교회 직분의 질서는 교사, 목사, 전도자, 중보기도자, 예언자, 사도 순서가 되어야 하다고 주장한다. 세번의 예언을 받고도 사도 직분 받기를 망설였던 피터 와그너는 1999년 20여명이 모여 '사도직임이란 역할과 일을 통해 부여 받으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적절한 대표를 세워 그들이 목격한 열매를 보고 위임한다'는 결론을 내린 원탁회의에서 사도로 위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 목사는 "결론적으로 피터 와그너가 나름 성경적인 틀을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한 면모는 볼 수 있으나, 이는 성경의 근본적인 가르침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다. 특별히 교회론에 있어서 큰 차이가 난다"며, "하지만 조금만 비슷하다고 해서 건전한 은사주의 운동까지 신사도 운동으로 취급하는 일은 삼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410-292-9410(원장 손갑성 목사), 301-537-8522(총무 김범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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