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
(Photo : 기독일보) 힐송

힐송 유나이티드의 ‘The White Album(Remix Project)’이 발표됐다. 이 앨범은 힐송에서 출시된 노래들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곡들을 엄선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엔지니어들이 리믹스한 컬렉션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힐송은 끊임없이 음악적인 혁신(innovation)을 시도하는 워십팀이다. 그 실험적인 시도가 대중들과 음악사역자들에게 큰 반응을 일으켰다. 이 앨범 역시 힐송의 음악적 혁신이 깃든 것으로, 무려 12명의 레코딩 아티스트들이 14곡의 워십뮤직을 나눠서 리믹스했다.

이번 음반은 단순한 리믹스를 넘어서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크리스천뮤직으로는 획기적인 사운드를 소개한다. 유나이티드의 조엘 휴스톤은 “이 앨범이 새로운 세대가 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개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초점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스도를 높이고 하나님께 열정을 가지라고 계속 외치고 있다. 하지만 계속 창조적이고 실험적으로 음악적 표현들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