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어촌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청소년 사역을 통해 고국 선교를 꿈꾸고 있는 베델청소년선교회(대표 이길중 목사)가 지난 1월 27일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사장은 명돈의 목사, 부이사장은 김정숙 집사가 맡았으며, 이성자 목사, 김만풍 목사, 한세영 목사, 김동수 장로, 은영재 전 한미여성재단 회장, 이필립 목사 등이 이사를 맡았다. 고문은 이원상 목사, 박상철 목사, 김양식 목사, 김샘명 목사, 이기훈 목사, 민선홍 목사, 미드웨스트대학 고유경 박사 등이다.

임원진은 대표 이길중 목사를 중심으로 서기 이광섭 목사, 재무 김종협 목사, 교육부장 고상훈 목사 등이며, 전 한국국가인권위원인 김양원 목사(신망애복지재단 설립자)가 한국 회장을 맡았다.

대표 이길중 목사는 "한국은 110년의 기독교 역사 속에 세계 제2의 선교국이라는 열매를 갖고 전세계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의 세대들은 풍요로움과 넉넉함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갈급한 마음을 잃어버려 한국의 기독교는 더이상 새순을 내지 못하고 고목화되고 있다"며, 한국 선교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청소년 사역으로 시작하는 고국 선교에 많은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델청소년선교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2차 영어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캠프 참여 문의: 703-340-6500, kilchung.lee@gmail.com(대표 이길중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