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드림교회(담임 이근호 목사)가 2월 2일 챈틸리 소재 새성전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7년 반 동안의 나그네 생활을 마치고 새성전에서 드린 첫 예배에서 이근호 목사는 "감동의 역사로 시작된 교회"(빌 1: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감동을 받지 못해 교회를 떠나 다른 곳에서 감동을 찾으려고 한다. 본 교회 성도들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복음의 능력을 믿기 때문에 이 새성전에서 구원의 역사가 매일 일어나고, 그리스도의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고, 방황하는 청년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거듭나고 세계선교에 쓰임받는 역사들이 일어날 것"이라며, "'감동이 있는 교회, 온누리드림교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올 한해를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선포했다.

또한, 이 목사는 "지난해 7월 31일에 교회구입을 처음 시작했다. 100일 기도회를 통해 영적인 힘을 얻고 몇 번의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었다. 이 기간에 많은 후원자들이 생겼고 선교지로부터 강한 기도 후원을 받았다. 건축헌금을 보내주신 선교사님, 자녀이름으로 건축헌금을 한 젊은 부부, 미혼 청년의 헌금 등을 통해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전에 이곳을 사용했던 회사가 고급 원목가구를 모두 주고간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간증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건물을 구입한지 단 2주만에 예배실 뿐만 아니라 유치부, 유년부, Youth, EM, 청년부 방까지 아름답게 꾸며진 것을 보면 마치 꿈을 꾸는 것 같다. 아직 완전히 다 갖추지 못한채 부족한 모습으로 첫 예배를 드리지만, 어린이들부터 많은 교우들이 온 정성을 모아 준비한 성전이므로 감사한 마음뿐이다. 끊임없는 감동으로 계속될 우리 교회의 미래를 꿈꾸며, 첫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온누리드림교회 새성전은 약 2만4천 스퀘어트피트 규모로 50여 개의 공간으로 이뤄져있다. 현재 부엌과 친교실, 본당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한편, 온누리드림교회는 2014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예배 위원회(위원장 이성일 장로), 교육 위원회(위원장 정원훈 집사), 재정 위원회(위원장 차병길 집사), 관리 위원회(위원장 김훈권 집사)를 구성하고 다음 주에 위원장 임명식을 갖는다.

<온누리드림교회>
주일예배 시간: 1부 오전 8시 / 2부 오전 9시30분 / 3부 오전 11시30분
English Congregation: 9:30am & 11:30am
유년주일/Youth: 오전 11시30분
새벽예배: (화-금)오전 5시30분 / (토)오전 6시30분
주소: 4219 Lafayette Center Dr., Chantilly, VA 20151
문의: 571-213-9191, andc2010@gmail.com
웹사이트: www.idreamcommunity.org

찬양 시간.
(Photo : 기독일보) 찬양 시간.
이근호 목사.
(Photo : 기독일보) 이근호 목사.
친교실.
(Photo : 기독일보) 친교실.
EM.
(Photo : 기독일보) EM.
청년부.
(Photo : 기독일보) 청년부.
유년부.
(Photo : 기독일보) 유년부.
유치부.
(Photo : 기독일보) 유치부.
유치부.
(Photo : 기독일보) 유치부.
회의실.
(Photo : 기독일보) 회의실.
놀이터.
(Photo : 기독일보) 놀이터.
놀이터.
(Photo : 기독일보) 놀이터.
안내 데스크.
(Photo : 기독일보) 안내 데스크.
친교실.
(Photo : 기독일보) 친교실.
셀모임 공간.
(Photo : 기독일보) 셀모임 공간.
전경.
(Photo : 기독일보)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