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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장신대 동문회, 신년 동문 가족의밤 열려

기독일보 이인규 기자

입력 Jan 14, 2014 05:01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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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창 목사 “새부대로 거듭나 새로운 부흥의 시대 열자”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2014 신년 동문 가족의밤이 13일 오후 6시 플러튼 소재 하워드 존슨 호텔에서 열렸다.

서정일 목사(동문회장)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만찬과 교제 순서로 이어졌다.

예배는 이병일 목사의 기도, 이영진 목사의 성경봉독, 강영창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Photo : 기독일보)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2014 신년 동문 가족의 밤이 13일 져녁에 플러튼소재 하워드 존슨 호텔에서 열렸다.

마가복음 2장 21-22절을 본문으로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제목에서 강영창 목사는 "진정한 새해를 맞아 '송구영신'이란 말을 기억하자"고 말문을 열었다. 강 목사는 “낡은 가죽부대는 옛 유대주의에 물든 사고와 생활양식을 말하고, 새 포도주란 무한한 생명력과 폭발적 운동력이 있는 예수님의 복음을 뜻한다"며 "신년을 맞아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목회자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받기에 합당한 새부대로 거듭나,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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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를 전한 노진걸 목사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부름을 받았다"면서 "2014년 한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자"고 말했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이상명 목사(미주장신대 총장)는 "어려운 경기임에도 13만불이란 많은 금액을 도네이션 해주신 동문 목사님과 교회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민교회의 미는 신학교육에 달려있다"며 "양질의 신학교육이 이뤄질수 있도록, 본교의 동문회원들의 간절한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1.5세와 2세의 신학대학 한인 지원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고, 미국신학교나 한국 신학교도 갈수록 어려운 상황"이라며 “10년 이내 개신교의 미래는 빠르게 재편되리라 본다. 개신교가 진정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미주장신대가 디아스포라 신학교를 대표하는 신학교로 발전해,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동역자들을 배출하자"고 말했다.

이어 서정일 동문회장이 31대 전 동문회장 김용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32대 이사장 고영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에는 만찬과 함께 강운 전도사의 사회로 교제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32대 미주장신 동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임원회 회장 서정일 목사, 부회장 차경미 목사, 서기 장성영 목사, 부서기 어재선 목사, 이사회 이사장 고영준 목사, 부이사장 강신권 목사, 서기 김경준 목사, 회계 김종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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