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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N은행, PI뱅크 최종 인수 완료 “시애틀 지역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할 것”

기독일보 김브라이언 seattle@chdaily.com

입력 Feb 19, 2013 08:09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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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N은행 PI뱅크 채무 650만 달러 모두 상환, 합병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기존 PI 뱅크 주주들 혜택 예상

▲이날 기자회견에는 PI뱅크 폴 사바도 행장, 스티브 파우스트 이사, 손창묵 이사, BBCN의 피터 양 남가주 본부장, 강봉수 지점장 등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빈 김 BBCN 이사장이 서북미 지역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김브라이언 기자

지난 15일, 케빈 김 BBCN 이사장과 PI뱅크의 줄리 강 이사장이 인수계약서에 정식으로 서명함으로 LA에 본사를 둔 BBCN이 시애틀에 본점을 둔 자산 2억 달러 규모의 한인은행인 ‘PI뱅크’ (Pacific International Bank)의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로써 서북미지역 PI뱅크 지점들은 16일부터 BBCN 은행으로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다. 인수합병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월 18일부로 두 은행의 금융시스템이 통합된다.

BBCN의 바니 이 행장대행은 15일 벨뷰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PI뱅크의 인수가 완료됐다고 밝히며, “PI은행의 인수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 BBCN 은행은 PI의 역사와 전통을 살려 시애틀 지역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BCN 은행 케빈 김 이사장은 “나라은행-중앙은행 합병과 마찬가지로 이번 PI뱅크와의 합병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PI 뱅크 줄리 강 이사장 역시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어온 PI 뱅크가 강력한 파트너와 합병 돼 기쁘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PI 뱅크의 기존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1년 시작된 PI뱅크는 시애틀, 페더럴웨이, 린우드, 타코마에 4개 지점을 두고 있었으나 경영 악화로 연방재무부로부터 구제금융(TARP) 650만 달러까지 받았었다.

PI뱅크는 BBCN 은행과의 합병으로 구제금융 650만 달러 모두를 상환했으며, 주주들은 PI뱅크 보통주 1주당 BBCN 보통주 0.14122주를 제공 받게 됐다. BBCN 주식 거래가는 12.71달러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PI뱅크의 한 임원은 “PI뱅크 주식이 한때 주당 75센트까지 떨어지고, 거래도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가격이다. 주당 1.75달러 정도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BBCN의 인수를 환영했다.

이번 합병으로 BBCN은 총 58억 달러의 자산과 더불어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뉴저지주 등지에 44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미국 내 최대 한인은행으로 부상했으며, PI뱅크 인수로 시애틀지역에 모두 6개 지점을 운영하는 한인은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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