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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교에 최선을 다해 동참하겠습니다!”

기독일보 조요한 john@chdaily.com

입력 Feb 12, 2013 10:28 PM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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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주 GMP 워싱턴 지부장 노승희 선교사

미동부지역에 있는 한인 1세, 1.5세, 2세 청년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기선교와 중단기선교사들을 집중 파송했던 CG선교회(Chosen Generation)의 노승희 대표간사가 미주 GMP(개척선교회) 워싱턴 지부장으로서 새로운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됐다.

노승희 선교사는 지난해 약 4개월간 한국에서 45기 GMTC(한국선교훈련원) 훈련을 수료한 후 12월 12일부로 미주 GMP에 허입됐으며, 오는 2월 17일(주일) 저녁 6시 메릴랜드 밝은빛교회(담임 노산 목사)에서 파송예배를 드린다. 파송예배에서는 미주 GMP 대표인 이준호 목사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GMTC 45기.

다음은 노승희 선교사가 미주 GMP를 섬기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사역과 비전이다.

-CG선교회를 섬기시다가 미주 GMP를 섬기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하나님께 CG선교회의 비전을 받아 대표로 섬겨오셨던 윤성철 목사님께서 2011년 6월 뉴저지로 떠나신 후, 1년간 CG 선교회 대표 역할을 감당하면서 느낀점 때문입니다.

그 첫째는 선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대표 목사님의 뜻을 따라 돕는 자로 섬기던 이전과 달리, 능동적이고 거시적 관점으로 선교회 전반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선교사로서의 소명에 대한 확신과 제게 주신 분명한 비전, 그리고 저를 관리 및 발전시켜 해줄 수 있는 상위 기관과 열방 곳곳의 동료 선교사님들과의 네트워크가 필요했습니다.

둘째는 지역 내 협력을 위한 소속단체의 신뢰성입니다.

교회와의 협력, 컨퍼런스 참여 등에 있어서 소속 단체에 대한 신뢰와 상호존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1987년 복음주의 지도자들에 의해 창립된 한국 자생선교단체인 GMP(한국개척선교회)가 세계화의 기치를 걸고 6년전 미주에 개척한 미주 GMP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셋째는 재생산 가능한 선교지도자로서의 전문성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이전에 CG 간사로서의 역할인 행정, 상담 및 훈련은 이전의 제 학문적 경력(Mater of Divinity @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 Master of Arts in Christian Counseling and Discipleship)과 교회 현장의 경험(밝은빛교회 청년부 전도사), 그리고 수년간의 단기선교 경험으로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생산이 가능한 선교지도자가 되기 원했습니다. 미주 GMP의 훈련기관인 GMTC는 세계복음주의연맹 선교위원회 회장(1994-2002)과 지도위원(1989-2008)을 역임, 2010년 남아공에서 열린 로잔 3차 대회 글로벌 링크 커리큘럼 위원으로 사역하신 이태웅 초대 원장님이 1986년 세우시고, 현재까지 1,411명이 졸업한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선교훈련원입니다.

▲노승희 선교사(왼쪽에서 세번째) 가족.

-노승희 선교사님이 미주 GMP에서 주로 하시게 되실 사역과 비전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첫째는 워싱턴 지역 성도님들이 코리안 디아스포라로서 선교적 삶을 살도록 도울 것입니다.

코리안 디아스포라는 하나님께서 이미 자국을 떠나 타문화권으로 보내신 선교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미 워싱턴 지역에는 소위 ‘창의적 접근지역’으로 분류되어 종교적 목적으로는 입국이 금지되어 있는 나라들에서 온 이웃들, 각 나라 지도자가 될 유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외로 나가는 선교에 앞서서 캠퍼스와 직장, 커뮤니티의 일상적 삶 속에서 선교적 삶을 살도록 돕겠습니다.

둘째는 지역교회들이 선교의 주체가 되도록 섬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교의 주역은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부터 메릴랜드/버지니아 지역에서 ‘선교적 교회’에 관한 관심이 지대한데, 그 구체적 실현을 위해 지역교회들을 강의, 훈련, 컨설턴트 등으로 섬길 것입니다. 파송예배 다음 주에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담임 심종규 목사)에서 첫 선교강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셋째는 선교의 꿈을 꾸는 다음 세대를 세울 것입니다.

어미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는 자녀 세대에게 꿈을 물려주고 그 꿈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세워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지역에는 하나님 나라 확장의 꿈을 꾸는 헌신된 청년들이 많은데, 그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삶을 나누는 공동체 훈련, 어미세대가 자녀 세대에게 모델이 되고 실제적으로 후원함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 GMTC(한국선교훈련원) 훈련을 통해 어떤 것들을 배우셨나요?

하나님께서는 GMTC 훈련을 통해서 저의 전인격을 다루셨습니다. 제일 먼저 다루신 부분은 바쁜 사역을 핑계대면서 방치했던 제 몸 돌보기였습니다. 다음은 성찰하는 실행가가 되기 위한 영적, 지적 훈련과 연마였습니다. 그 동안 제가 했던 사역이 얼마나 주관적이고 좁은 관점으로 제한되었던 것인지 돌아보고, 성경이 말하고 있는 하나님 관점에서의 통합적인 선교가 무엇인지 신학적 이론의 바탕을 세웠습니다.

적용을 위한 그룹 워크샵이 많이 있었는데, 제가 사역할 메릴랜드 지역을 대상으로 "세속주의와 다원주의 배경을 가진 회심한 대학생들을 위한 제자도 훈련 프로그램 전략"을 세우고 대학교회 내 유학생들을 타겟으로 훈련하여 졸업후 본국에 돌아가 그 곳에서 제자를 재생산하는 선교적 삶을 살도록 하는 교회 개척도 꿈꾸어 봤습니다.

전문성을 갖춘 선교 지도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더 연구해야 하는지와 전체 인생의 타임라인 안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를 계획, 실행, 평가, 개선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몸으로서의 신자 공동체 안에서 진실된 배려와 섬김을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 반의 GMTC 훈련은, 해야 하는줄 알면서도 미루고 있던 일들을 하도록 저를 도전하고 변화시켰고, 전인격적 성숙으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 문을 열고 걷는 길에는 교수님들과 스태프들, 중보기도해 주시는 LAM회원님들,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천명이 넘는 선배님들이 함께 하십니다. 간혹 힘들때에는 주님 만날 그 날까지의 모든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는 마지막 수요예배의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계획하시고 이끌어주시고 마치게 하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노승희 선교사 파송예배>
밝은빛교회 주소 : 11510 Johns Hopkins Rd., Clarksville, MD 21029
문의 : washingtongmp@gmail.com (미주 GMP 워싱턴 지부장 노승희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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