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마하프 찬양단의 공연장면.
 
 


아름다운여인들의모임(회장 석은옥)에서 5년전 시작된 크로마하프단이 '워싱톤 글로리아 크로마하프 찬양단'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조직된다. 이들은 3월 6일(수) 저녁 6시 애난데일 소재 조지메이슨 공립도서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작은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단장 겸 지휘자인 김영란씨는 "현재 메시아평생교육원, 중앙시니어센터, 필그림교회, 버지니아한인교회, 북버지니아장로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메릴랜드 벧엘교회, 빌립보교회, 볼티모어교회 등 여러 곳에서 크로마하프를 지도하고 있으며, 많은 여성들이 저마다의 수준에 맞추어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에서 배우며 정기적으로 연주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제 2013년 새해를 맞아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 임원진을 중심으로 더욱 열심히 한인 및 미 주류사회에 봉사하며 연주활동을 하고자 한다. 크로마하프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웃사랑을 기쁜 마음으로 실천하며 봉사하는 뜻깊은 기회를 같이 나누자”며, “크로마하프를 통해 함께 찬양하고 봉사할 단원도 모집한다”고 전했다.

현재 임원으로는 김영란(단장 겸 지휘자), 김미나(총무 이사), 김교희(재정 이사), 안수정(연주 이사), 석은옥(이사장) 등이 선임됐다.

아여모 석은옥 회장은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겸하여 아여모의 새해 행사 계획을 함께 나누면서, 기독교 정신에 근거한 아름다운 코리안 아메리칸의 향기를 더욱 널리 이웃에 전할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