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며 삶을 사는 사람들의 작은 착각이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의 대부분이 외형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인기와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남다른 치장으로 남의 시선을 끌어서 멋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기를 원한다거나, 남다른 선심을 베풀어 자신을 관리함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는 것을 좋아하거나, 아니면 지식과 명성으로 인정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외형적인 것이 없어지게 되면 그야말로 찬밥이 됩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을 칭찬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그 사람이 진짜 존경의 대상이어서가 아닙니다.

작은 것이라도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칭찬의 대상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외형적인 사람은 이런 오해 속에서도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짜 존경의 대상이 되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은 마음이 예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순간이 아닌, 영원히 자신의 유익이 아닌 아름다운 존경의 대상이 되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바리새인들은 세상 사람들의 존경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 역시 외형적인 삶으로 자신과 남을 속이며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들을 존경했습니다. 그리고 따르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못사는 삶을 그들이 산다고 여겼기에, 그들을 존경하는 것이 그들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착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거짓된 외형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의 영적인 통찰력도 있으셨겠지만, 그들을 통해 자신의 유익을 얻고자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과부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시고 칭찬을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유익을 얻고자 했습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닮기보다는, 외적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이나, 행동에서 진실을 숨기는 위선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 앞에 좋게 보여서 칭찬을 듣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 앞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지 모르나 하나님 앞에서는 위선자나 외식자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공동체 안에서도 참된 교제의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을 진실 되게 오픈하지 않는 사람하고는 진실한 친교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친교를 통하여 생명이 흐르는 곳입니다. 진실한 마음의 교류가 없이는 생명이 전달 될 수 없음으로 영적인 유익을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되게 영교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를 진실하게 열어 보여주려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