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로호가 3차 발사에서 성공할 것인가? 나로호 발사 예정인 30일(현지시간) 오후 3시 55분부터 오후 7시 30분을 앞두고 온 대한민국이 숨을 죽이고 있다.

지금까지 2번의 실패, 10번의 발사 연기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어제 밤 리허설까지 잘 마친 상태다.

발사관리위원회가 발사를 승인하면 정오부터 연료가 주입되고 기상 상태를 분석해 예정 시간대 내에서 발사된다.

이번 발사에 성공하면 대한민국은 자체 제작한 로켓을 자국 내 발사장에서 쏘아 올리는 국가가 가입하는 스페이스 클럽에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