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년 전통을 가진 센트럴침례신학대학(Central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한국학부 학생을 모집한다.

한국어 개설 학과는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목회신학 박사과정이며 이외에도 온라인 맞춤영어, 온라인 신학영어, 온라인 평신도 선교신학 등의 비학위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센트럴침례신학대학은 신학대 인증기관인 ATS와 HLC-NCA 정회원 학교로, 본교는 캔사스주 샤니(Shawnee)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는 학위 과정과 비학위 과정에 걸쳐 I-20 Form 발급이 가능하다.

센트럴침례신학대학 한국어 과정은 한국인들이 미국 신학교에서 영어의 장벽에 부딛혀 학위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신설됐다. 학교는 한인 학생들의 공부를 효율적으로 돕고자, 모든 학과 수업과 졸업 논문에 한국어 사용을 도입했다.

센트럴침례신학대학은 한인 학생들의 등록금 지원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장학금 혜택시 목회 신학 석사의 경우 1학기에 1500달러, 박사과정의 경우 논문과정을 포함해 6천달러로 마칠 수 있다.

최락준 한국학부디렉터는 “많은 신학교가 타교단에서 온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본 대학은 한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교단 교파에 상관없이 장학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본교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건강하고 영적인 리더들을 양성해 왔다.” 며 “본교와 온라인과정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수업을 통해, 한국인들이 글로벌 기독교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센트럴침례신학대학의 재학생 규모는 박사과정을 포함해 170여명 정도다. 센트럴침례신학대학 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입학원서와 학사(또는 석사) 성적증명서 원본, 원서 전형료(50달러)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www.cbts.edu, rchoi@cbts.edu 최락준 목사
문의전화 773.440.7099

▲켄사스 주에 위치한 센트럴침례신학대학 본교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