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여인들의모임(회장 석은옥, 이하 아여모)이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아름다운 여인상’ 수상자를 미리 선정, 발표했다.

수상자는 지난 6년 간 아여모 봉사부장으로 섬겼던 카트리나 코웬(한국명: 김용숙)씨다. 코웬 씨는 특히 몸찬양을 회원들에게 보급하면서 미국 양로원 봉사에서도 아름다운 무용으로 봉사했으며, 지난 2년 간 메시아평생교육원 강사로도 섬기고 있다. 코웬 씨는 현재 워싱턴침례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

석은옥 아여모 회장은 “젊은 시절 전 남편과의 어려움을 기독교 신앙 안에서 극복하고 두 아들을 맡아 훌륭하게 성장시킨 장본인”이라며 “이제 노년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신학을 공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 지식을 쌓아 하나님께 헌신하려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여모의 창립 6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9월 21일(금) 오후 6시 조지메이슨정부청사(6507 Columbia Pike, Annandale VA 22003)에서 개최된다.

문의) 석은옥 회장 (703-298- 8475), 조미현 부회장 (703-678-9497), 김미나 총무 (703-216-9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