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교 동향과 앞으로의 선교 비전을 제시할 제 4차 북가주 선교대회가 오는 8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뉴비전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선교대회의 주제는 ‘동행’으로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는 여러 선교사들이 선교 현장 곳곳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와 다양한 선교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올해 선교대회에는 바울 선교회 이사장 이동휘 목사를 비롯해, 대전침신대 선교학 이현모 교수, 킴넷 양태철 목사, 강원희 네팔 의료 선교사, 평양과기대 설립부총장 정진호 선교사, 우간다 송인진 선교사 등 여러 강사들이 선교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2006년도에 시작된 북가주 선교대회는 그 동안 다양한 선교단체와 사역지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초대해 북가주지역 성도들에게 세계선교의 비전을 제시해왔다. 또 2010년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렸던 3차 대회에서는 맛사이부족 대추장 안찬호 선교사를 비롯해 유병국, 김용의 선교사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교사들을 초대해 큰 호응을 받았었다.

이번는 예년과 동일하게 오전 오후 특강, 선교사들의 사역간증, 저녁 선교집회로 진행되며 이밖에 뉴비전교회 로비에서는 이집트, 우간다, 멕시코, 터키, 탄자니아등 15개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사역 사진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낮 집회 등록비는 8월 1일까지는 30달러, 이후에는 40달러이며, 저녁 집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오픈집회로 진행된다.

뉴비전교회. 1201 Montague Expy, Milpitas, CA 95035

북가주 선교대회 관련문의 925-335-6895 /mission.ca@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