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상근 장로, 최정선 권사, 진이 집사, 진순세 권사, 문남희 집사, 이현애 사모.
 


워싱턴지역기독장학재단(이사장 진이 집사, 이하 기독장학재단)이 차세대 한인들을 영적으로 이끌어갈 2세 사역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오는 5월 5일(토) 저녁 6시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담임 김제이 목사)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기독장학재단은 1981년 워싱턴지역 여선교회연합회가 결성되던 해에 연합회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으며, 혼탁하고 부패되어가는 세대 속에서 자녀들을 위한 신앙교육의 절실함을 깨달은 신앙있는 어머니들이 힘을 모아 청소년 교육에 사명을 갖고 공부하는 신학(원)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기도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지난 30년간 총 328명의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1부 예배에서는 차용호 목사(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말씀을 전하며, 워싱턴 장로성가단(단장 은춘표 장로, 지휘 김승철 전도사)이 특별 출연한다. 2부 순서는 스시 전문가가 정성껏 준비한 만찬으로 친교를 나눌 예정이다.

부이사장인 박상근 장로는 “올해 목표는 $15,000이다. 지금까지 소수의 분들이 귀한 사역을 끌고 오셨는데 더 널리 알려서 더 많은 2세 사역자들을 후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영리법인은 ‘Korean American Christian Scholarship Foundation of Greater Washington, Inc'이름으로 버지니아주에 신청중에 있으며 빠르면 6월 중에는 완료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독장학재단은 최근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사장은 진이 집사, 부이사장은 박상근 장로, 총무는 이인천 집사, 서기는 홍수지 자매, 회계 문남희 집사, 실행이사로는 진순세 권사, 최정선 권사, 송상례 권사, 박희숙 전도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 주소 : 8616 Pohick Road, Springfield, VA 22153
워싱턴지역기독장학재단 문의 : 703-470-2824(진이 이사장), 703-447-8175(박상근 부이사장)
웹싸이트 : www.sfwcw.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