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이민자의 삶 가운데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카고 지역 연합감리교회 한인연합회가 선교부흥회를 실시한다.

오는 16일(금)부터 18일(주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부흥회에는 주강사로, 와싱톤한인교회 김영봉 목사가 나서게 된다. 김 목사는 <사귐의 기도>,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의 저자로 집필활동 뿐만 아니라 미주 전역에서 세미나 강사로 두각을 나타내온 실력파다.

부흥회 장소는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655 E. Hintz Rd. Wheeling, IL 60090)이다.

"이민의 삶- 성경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집회에서 김영봉 목사는 16일(금) 오후 8시 '약속을 향한 모험'(창13:1-3), '17일(토) 오후 8시 '인생 역전의 꿈'(창32:22-32), 18일(주일) 오후 7시 '꿈꾸는 자의 미래'(창45:1-8) 순으로 강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카고지역 연합감리교회 한인연합회 산하에는 다음의 15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갈릴리교회, 글렌브룩교회, 남부교회, 네이퍼빌교회, 배링톤 양의문교회, 비전교회, 살렘교회, 샘물교회, 시카고제일교회, 시온교회, 올랜드팍제일교회, 예수사랑교회, 중앙교회, 하이드팍교회, 져니커뮤니티쳐치(Journey Community Church)다.

▲선교부흥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