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벨 연주단.

▲세라핌 연주단.

시카고 지역 음악교육 프로그램 "Let The Music Begin!" 후원을 위한 뮤직콘서트가 지난 27일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교회(담임 장호윤 사관)에서 개최됐다.

"가을, 인생 그리고 음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메이페어커뮤니티교회 밴드 및 시니어밴드를 비롯해 세라핌앙상블과 실버벨앙상블 등이 나서 주옥같은 연주로 예배당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밖에도 장성길 박사, 허정숙 장로, 이경희 목사, 김홍건 장로 등이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주관한 피터 김 메이페어 뮤직스쿨 뮤직디렉터는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음악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 봤다"면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꾸밈없이 삶을 기록한 것들을 나누는 좋은 음악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