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Worshipers12

신령과 진정의 참된 예배자를 꿈꾸는 "True Worshipers12(이하 TW12)"가 시카고를 찾아 온다. TW12는 전세계에 퍼져있는 4천3백여 이민교회의 예배회복과 부흥을 꿈꾸며 영성, 전문성, 탁월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자비량 찬양선교팀이다.

TW12는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요4장23-24절)라는 주제 하에 오는 8월 30일 오후 8시 시카고 헤브론교회, 31일 오후 8시 레익뷰 언약교회, 9월 1일 오후 8시 포도원장로교회, 2일 오후 8시 한미교회, 3일 오후 7시 시카고 언약장로교회에서 각각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표 추길호 목사는 한국 예수전도단 찬양사역책임자로 8년, 분당 할렐루야교회 협력선교사로 4년을 섬긴 후 미국으로 와 버지니아 지구촌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찬양 사역을 맡았다. 남침례신학교를 2006년 졸업하고 목사가 됐으며 현재 TW12의 대표로 있다.

추 목사와 함께 TW12를 섬기는 멤버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에 클래식, 팝, 재즈 등을 전공한 전문 음악인 70여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줄리어드, 피바디, 버클리, 험버 등 유명 음악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며 전 미주에 흩어져 있다가 집회 일정이 잡히면 그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학생들이 20여명으로 팀을 이뤄 섬기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미주 전역을 비롯해 캐나다, 아르헨티나, 방콕, 두바이, 터키, 한국 등지에서 집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시카고 집회를 마친 후에는 10월 캐나다, 11월 터키, 두바이, 12월 미서부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TW12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시카고 집회를 갖게 됐다"면서 "하나님의 임재와 진정한 예배의 기쁨, 그리고 회복을 갈망하는 성도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