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여수룬교회 하계수련회에 참여한 청년들.

▲여수룬교회 담임 전성철 목사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11 하계수련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수룬교회 한인 청소년들의 영적 부흥을 위한 2011 하계수련회가 ‘성령 안에서 자유를 누리라’라는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가나안수양관(15711 38th St,Kenosha)에서 개최됐다.

청년의 때에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 중심의 개혁 신앙을 확립시키고 기독교인으로서 정체성을 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수련회에는 3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주강사로는 김창훈 목사가 나서 진리 안에서 누리는 자유, 복음 안에서 누리는 기쁨과 은혜를 강조했으며, 세상과 교회에서 갈등하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실제적 물음에 접근하며 명쾌한 신앙적 해답을 던졌다.

교회 청년부 리더인 서성규 형제는 “강사 목사님의 메세지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이어진 기도회 때는 청년들의 회개와 결단의 부르짖음이 예배당에 가득찼다”면서 “무엇보다 공동체의 하나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