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gby School 학생 시절 존 스토트의 모습. ⓒjohnstottmemorial.org

▲시무하던 All Souls Church에서 교구 사제가 된 존 스토트 신부의 모습.ⓒjohnstottmemorial.org

▲젊은 시절 빌리 그래함 목사와 함께한 존 스토트 신부. ⓒjohnstottmemorial.org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난 두 사람. ⓒjohnstottmemorial.org

▲만년의 존 스토트 신부의 모습. ⓒLangham Partnership

‘위대한 복음주의자’ 존 스토트(John Stott) 신부가 27일 오전 3시 15분(현지시각) 향년 90세로 소천했다.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스토트 신부는 1945년 영국 성공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고, 올소울스 처치(All Souls Church) 목사보에서 시작해(1945-50) 교구 사제(1950-75), 관할 사제(1975)로 은퇴 전까지 섬겼다.

가장 잘 알려진 그의 업적은 로잔언약(1974)과 관련된 것이다. 그는 WCC의 자유주의적 흐름에 맞서 로잔회의를 개최하고, 로잔언약 초안을 작성했다. 존 스토트 신부 측은 그를 기리는 홈페이지(www.johnstottmemorial.org)에서 일대기와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