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지 않고 평안히 사는 법

화내지 않고 평안히 사는 법 (Surviving in an Angry World)
찰스 스탠리/홍종락 | 두란노 | 287쪽 | 12,000원


“아, 마음 편히 살고 싶다.” 아마 오늘날을 사는 모든 이들의 로망일 것이다. 세상이 점점 더 분노로 채워지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화병에 시달리고 있다.

저명한 목회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찰스 스탠리가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의 분노로 심신이 지친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책 ‘화내지 않고 평안히 사는 법’(두란노)을 출간했다.

사람이라면 때로 화가 나기 마련이고,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왜냐하면 분노라는 감정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찰스 스탠지를 이 책에서 감정이란 우리가 올바른 행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아쇠로 주어진 것임을 짚어준다.

즉 화가 나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그것을 인정하고 올바로 풀지 않으면 그것은 잘못된 행동을 부른다. 처리되지 않은 분노는 그 표적에게도 상처를 주지만 분노를 품은 장본인을 망가뜨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것은 하나님의 복을 가로막는다.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의 근원이 내면의 고통이건 사랑하는 사람이 쏜 불화살이건, 외부적 환경이건 내 안에 품은 분노와 굿바이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이 책에서 보여주는 표지판을 따라가면 하나님의 평안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저자 찰스 스탠리(Charles F. Stanley)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제일침례교회의 담임목사이다. 리치몬드대학을 졸업한 후, 사우스웨스턴신학대학원에서 신학학사학위, 루터라이스신학원에서 신학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찰스 스탠리는 성도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목회자로 잘 알려져 있다. 자신의 삶의 체험 및 수십 년의 목회 경험에서 나온 생생한 진리를 책과 설교로 전하고 있으며, 미국남침례교단 총회장을 두 차례나 역임하는 등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그는 지금까지 35권 이상의 책을 썼다. 국내에서 출간된 저서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두란노), 「마음 전쟁」(미션월드라이브러리), 「내게 맡겨라」(브니엘), 「하나님의 연금술」, 「믿음으로 유턴하라」(이상 넥서스CROS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