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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천만이 접한, 한인 유튜브 스타 ‘J.S. Lee’

기독일보 권나라

입력 Jul 22, 2011 04:35 PM C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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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워싱턴 횃불대회 메인 게스트로

한인 ‘유튜브 스타’인 쌍둥이 자매 Jayesslee(제이 에스 리)가 워싱턴 DC에서 무료 크리스천 콘서트를 연다.

한인 2세들 사이에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제이 에스 리’는 언니(Janice), 동생(Sonia) 이름의 머릿글자와 성을 딴 이름이다. 유튜브에 개설된 홈페이지는 무려 3천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정기 구독자만도 2만 명에 달한다.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한인 유튜브 스타 ‘J.S. Lee’.

인터넷으로 유명해지자 전 세계에서 초청을 받아 활발히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는 제이 에스 리는, 중국 공영방송국에서 ‘Amazing Grace’(나 같은 죄인 살리신)를 불러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중국 방송국측도 이들이 크리스천임을 알고 이 노래를 부르도록 허락한 것이다. 이는 중국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은 유튜브에 비기독교 음악도 올린다. 두 자매는 “팝송은 전도를 위한 도구”라고 말한다. 쌍둥이 자매는 오는 26일부터 30일(이하 현지시각)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KCC(Korean Church Coalition for North Korea) 주최 2011 KCC 워싱턴 횃불대회 및 인턴십에 메인 게스트로 초청됐다. 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7시 필그림교회(4925 Twinbrook Rd. Burke. VA 22015)에서 열리는 Fresh Concert’에서 공연 및 부흥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 행사는 탈북고아입양법안과 북한인권을 지지하는 선한사마리아 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다음은 행사를 앞두고 두 자매와 가진 e-메일 인터뷰 내용이다. <대북선교연합 ‘그날까지(UTD)’ 제공>

Q) Jayesslee(제이 에스 리)에 대해 소개한다면?

A) 안녕하세요. 저희는 재니스(Janice)와 소니아(Sonia)입니다. 저희는 Jayesslee(제이 에스 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는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부모님은 한국에서 오신 이민자입니다. 일란성 쌍둥이이구요. 10분 차이로 태어났죠.

Q) 박정현과 같은 프로가수가 되고 싶지 않나?

A) 저희는 시드니 출신의 Jayesslee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명한 가수를 존중합니다만 우리에게는 다른 경주를 할 사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가수 생활에 대한 계약 제안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것을 이루기 위해 독립적인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호주에서 태어났는데 한국말을 잘한다고 들었다.

A) 저희는 호주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은 저희를 토요일마다 한국 학교로 보내셨고, 그것에 대해서는 단호하셨습니다. 그때는 토요일을 포기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죠. 하지만 지금은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때 한국 가요를 좋아했는데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어 실력이 더 좋아졌죠.

Q) 가장 인상적인 투어는 무엇이었나? 중국 투어는 어땠나?

A) 정말 어려운 질문인데요, 하나를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시드니에서 있었던 공연이에요. 그 공연에 저희 친한 친구, 가족이 모두 오셨는데 그들 앞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 것은 처음이었거든요. 저희는 유튜브 스타들과 함께 공연을 했는데 KevJumba, RyanHiga, Andrew Garcia가 그들입니다. 가족은 공연이 끝나고 저희를 부둥켜 안고 울었어요.

누군가가 우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죠. 그리고 중국 투어는 정말 대단했어요. 이전에 중국 전국방송 프로그램에서 공연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 공연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Amazing Grace(나 같은 죄인)를 부른 것이었죠. 중국에서 전국방송에서 주님을 예배할 수 있었던 것은 잊을 수 없는 경험입니다.

Q) 가장 인상적인 팬이 있다면?

A) 가장 인상적인 팬은 LA 공연 때 뉴저지에서 5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온 커플이었어요. 2010년에 있었던 공연을 보러 멀리서 오신 거였죠. 우리는 그분들과 점심을 함께 할 기회가 있었고 두 분이 약혼하셨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것이 계기가 되어 나중에 그 커플의 뉴욕 결혼식에서 축가를 하게 되었죠. 할리우드는 이런 내용으로 영화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그 커플의 이름은 실비아와 앤드류입니다.

Q) 유튜브에서 세상 음악도 부른다. 일부 크리스천들은 그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을 것 같다.

A) 저희의 마음과 비전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에 있죠. 우리는 음악을 매개체로 하는 것이구요. 영향력 있는 음악인이 되기 위해 우리는 청중들과 공통분모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 음악을 부르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가사 내용이 이상한 음악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비기독교 음악을 통해서 비기독교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경우도 있음을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음악만을 부르면 기독교인만을 위해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물론 신앙의 동료들을 위해 부르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저희의 목표는 믿지 않는 분들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노래를 하나님께 예배하는 마음으로 부릅니다.

Q)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언제 어떻게 만났나?

A) 예수님과 첫 만남은 고등학교 시절 참석했던 교회 캠프에서였습니다. 당시 저희 엄마(작고)는 7년 동안 암투병을 하시고 계셨고 저희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 고통의 시간 동안 엄마는 예수님을 만났고 9년째 되는 해에 저희도 캠프에서 기도 중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예수님과의 관계가 이어졌습니다.

Q) 신앙에 대해 나눠줄 수 있나?

A) 예수님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입니다. 그에게 중요한 일은 저희에게도 중요합니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때로는 어렵습니다. 특히 음악과 유튜브 영상을 통할 때 더욱 그렇죠. 우리는 항상 스스로에 무슨 말을 하고 무슨 말을 하지 말 것인지에 대해 질문합니다. 우리는 같은 결론에 다다릅니다. 그 어떤 것도 예수님 위에 있을 수 없다는 것. 예수님도 그 어느 것보다 여전히 죄인인 우리를 선택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Q) 유명해진다는 것은 신앙의 위기에 빠질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극복하나?

A) 우리는 교회와 멀어지고 너무 바쁜 삶이 위험하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공연일정이 4주 연속 잡혀 있을 때도 있습니다. 이는 4주 연속 우리 교회와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출타 중일 때도 근처에 교회가 있긴 하지만 실제 우리와 교제를 하는 교회 공동체는 생명력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저희가 섬기는 교회에 나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교회 예배에 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공동체 사역에 참여하고 셀그룹에 속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미래의 비전은 무엇인가?

A) 미래의 비전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얼마나 오랫동안 음악을 하게 될지 모르겠어요. 물론 저희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음악을 하기를 원하지만요. 우리의 소망은 우리의 삶에서의 이야기와 음악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과 나누는 일입니다. 저희는 스타디움같은 곳에서 콘서트를 열어서 관객이 그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는 꿈을 꿉니다. 우리는 이 세대에 영향을 주고 싶습니다. 저희 엄마가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이 세대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이야기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Q) 북한의 그리스도인 핍박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나요?

A) 북한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일라이트해주고 계신 나라라고 봅니다. 북한에서 자행되는 그리스도인 학대를 소개하는 기독교선교단체들이 저희 교회에 와서 프레젠테이션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 우리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았고 탈북자들이 쓴 책을 읽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계속 그들의 믿음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부흥을 이끌고 계시고 우리는 그땅에 부흥이 곧 오기를 기도합니다.

Q) 이번 2011 워싱턴 횃불대회 행사에서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

A) 우리는 하나님이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사하심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가 믿음으로 함께 나아갈 때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 어떤 것도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저희는 기도의 용사들이 북한을 위해 일어나며 선교사로 부름을 받는 일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예배와 간증을 통해 그땅에 자유가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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