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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55% 소셜미디어로 자녀 감시, 자녀 30% 부모의 친구 신청 거절

기독일보 김영신

입력 Jul 14, 2011 02:14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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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통해서만 자녀들 상황 제대로 알 수 있다 믿는 응답도

전체 부모의 50% 이상이 자녀의 온라인 내 생활을 몰래 지켜 보고 있으며 5%는 “할 줄만 안다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국 내 인터넷 보안업체인 불가드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천명의 인터넷 사용자 중 55%가 자녀들의 소셜 네트워킹을 감시함을 통해 자녀의 온라인 내 생활을 지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삶 가운데 겪는 사소한 내용까지 자신에게 등록된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소셜 미디어의 성격 상, 부모들은 자신과 대화가 없는 자녀들의 삶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소셜 미디어라고 믿는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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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의 부모가 소셜 미디어에 업데이트 되는 내용을 참고로 누가 자신의 자녀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있으며, 누가 친한지 확인하고 있었으며 29%의 부모는 태그된 이미지를 통해 자녀를 감시하고 있었다.


3분의 1 이상의 부모는 이렇게 몰래 자녀의 사생활을 엿보는 것이 과보호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24%는 이것만이 자녀가 처한 상황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믿고 있었다. 자녀를 감시하고자 하는 목적만으로 페이스북 계정을 만든 부모도 11%나 됐다. 페이스북에 재미를 붙인 부모들 중 16%가 자녀에게 친구 요청을 했지만 30%나 되는 부모들은 자녀들로부터 친구 요청을 거절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또 부모들의 76%는 자녀들이 불건전한 사이트를 접속하는지 알기 위해 인터넷 히스토리를 점검하고 있었고 21%는 메신저 히스토리를, 23%는 이메일까지 확인하고 있었다.


불가드는 이 프로젝트를 마켓 리서치 회사인 원폴과 함께 2천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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