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남침례회 연합부흥회가 11일 8백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행1:8)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의 주강사에는 특유의 유머와 쉬운 설교로 연예인 보다 인기 있는 목사로 알려져 있는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담임)가 초청됐다.

데스플레인에 위치한 루마니아 침례교회 예배당 1,2층을 가득 메운 성도들은 장경동 목사가 웃음보따리를 풀어놓자 이내 폭소를 터트리며 이내 마음 문을 활짝 열었다. 그는 이날 '비유 중의 비유'로 불리우는 누가복음 15장의 3가지 비유를 들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