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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시바워십센터 <2011 십자가> 공연

기독일보 김준형

입력 Jun 27, 2011 10:29 PM C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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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과 마음을 다해 드리는 찬양이 바로 이것이었다. 헵시바워십센터 서울선교팀과 시카고지부가 함께 드린 <2011 십자가> 워십 페스티발은 단순한 춤 공연이 아닌 찬양과 예배의 향연이었다.

경배와 찬양, 부르심, 하나님의 사랑, 예배로 나아감, 분투 그리고 승리, 소명과 헌신 등 각 주제 아래 노래가 연주되고 단원들이 워십 댄스를 선보이자 때로는 숨죽이는 고요한 거룩함이, 때로는 열정 가득한 손뼉과 발구름이 뻗어 나왔다. 특히 공연 초반부 한국 전통 가락을 가진 CCM에 맞춰 한복 자락이 흔들리고 북과 소고가 연주될 때에는 청중들의 박수 소리도 한껏 높아졌다.

이날 공연에 앞서 헵시바 서울선교팀의 이승찬 회장은 “여러분이 공연을 보기 위해 온 관중이 아닌 예배자로 이 자리에 오셨기 바란다. 미국의 중심인 시카고에 계신 여러분들로부터 예수 십자가의 뜨거운 사랑이 전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를 맡은 김광태 목사(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도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춤이 시대적으로 왜곡되고 잘못된 방향으로 사용돼 왔다. 헵시바가 이 춤의 본래 형상을 찾는 귀중한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헵시바 외에도 점프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해 아름다운 어린이 찬양을 불렀으며 케냐 선교와 밀알선교단을 위한 특별 헌금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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