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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를 미전도종족 위한 선교 동력으로

기독일보 김준형

입력 Jun 22, 2011 09:45 AM C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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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킴 전국대회 시카고에서 1세와 2세 연합으로 개최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 선교 동원 운동인 지킴(GKYM, Global Korean Young adult Mission)의 전국대회가 내년 7월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지킴은 미전도 종족 복음화를 위해 한인 2세, 1.5세 청년들에게 선교의 비전을 주고 그 사명을 고취시키는 선교 운동이다. 2008년 캐나다 나이아가라에서 1천명의 2세들이 모여 세계 선교를 논한 이후, 2009년 로체스터에서 열린 대회에는 3천명의 영어권 학생들이 참가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예수전도단의 로렌 커닝햄, CCC의 스티브 더글러스 등 세계적인 강사들과 함께 행사가 열리는 지역을 대표하는 한인 1세, 2세 목회자들이 강사로 섭외됐다. 신호범 워싱턴 주상원 부의장, 이태식 전 주미 대사 등도 강의를 맡아 청년들에게 큰 도전을 던지기도 했다.

그동안 선교 축제가 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그 지역에서 2세 선교 동원 사역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이 참여해 축제 개최를 준비해 왔던 지킴은 올해말 뉴욕, LA, 밴쿠버에서 동시에 대회를 개최한 후, 2012년 대회는 시카고에서 전국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 전국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6월 20일 임현수 목사(캐나다 토론토큰빛교회, 지킴 대회장)가 시카고를 직접 방문했다. 그는 시카고 지역 1세, 2세 목회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킴의 사역과 정체성을 설명한 후, 참여를 호소했다. 임 목사는 “시카고를 방문해 무디신학교에 가 보니 세계선교를 위해 자신의 20대를 바쳤던 선교사 5000여명이 기록돼 있었다”면서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준비된 우리 2세 청년들을 세계로 파송하는 것이 지킴의 목적”이라 설명했다. 그는 “매년 말 개최되어 왔던 지역대회와 달리 이번 전국대회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휫튼대학교에서 개최되며 총 4천2백명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임 목사는 “큰 대회가 시카고에서 개최되는만큼 시카고 지역 목회자들의 협력과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요청했다.

지킴 전국대회의 포인트 1- 1세와 2세가 하나된다

이 간담회에 참석한 장춘원 목사가 “그동안 지킴 대회를 1세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해 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시카고 대회에서는 1세와 2세가 하나되어 준비하는 형식으로 만들어 보면 어떤가”라고 제안했고 임 목사를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1세 목회자인 장춘원 목사(뉴라이프교회), 김광태 목사(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와 함께 2세 목회자인 강민수 목사(레익뷰언약교회)를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특히 이 간담회에는 한인서부교회 EM에서 독립한 Living Water Alliance 교회의 김민수 목사, J-Gen의 황준식 전도사, 뉴라이프교회 황태환 전도사 등 2세 사역자들도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준비위원회는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시카고 지역 목회자들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전제 하에 교협 및 교역자회에도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지킴 전국대회의 포인트 2- KWMC와 함께 한다

지킴 전국대회가 열리는 2012년 7월 말은 전세계 한인 선교사들의 선교 축제인 시카고한인세계선교대회가 열리는 기간이다. 세계에 흩어진 선교사와 선교 관심자, 목회자, 평신도 리더 등 4천명이 운집해 선교 정보와 전략을 나누는 이 대회에서는 그동안 별도로 2세들을 위한 트랙들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번 2012년 대회에서는 2세 트랙을 지킴 대회가 맡는 형식으로 두 단체가 협력하게 된다. 휫튼대학교에서 1세 선교사들이 세계선교를 논하는 동안 2세들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기간동안 선교를 향한 비전을 받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KWMC 사무총장인 고석희 목사와 관계자 2명도 참석했다. 고 목사는 KWMC가 열리게 될 휫튼대학교의 관계자와 면담하기 위해 시카고를 방문했다가 지킴 간담회에도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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