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아대책(KAFHI)은 굶주린 지구촌의 현실을 알리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함께하는 “헝거 24Hr” 체험 프로그램을 휄로쉽교회(김형균 목사) 해외선교사역원(팀장 윤근흠 장로)과 함께 개최한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6월 10일(금) 오후 8시 시작해 6월 12일(주일) Food for the Hungry 나눔 예배를 끝으로 3일간 진행된다. 한어권, 영어권 및 Youth Group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지구촌 굶주림의 현실을 배우고 빈곤의 원인과 어떻게 빈곤과 기아문제를 해결해 갈수 있는지 해결책을 모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날은 찬양, 영상물 “보이지 않는 1/3세상” 관람, 세계 기아 현황을 배우는 강의(KAFHI 사무국장 정승호 목사), 소그룹 활동으로 이뤄진다. 둘째날은 24시간 금식과 저녁 찬양, 영상물 “아직도 희망은 필요하다” 관람 후, 개인적 결단과 감상문 쓰기 시간이 있다. 마지막날은 Food for the Hungry 나눔 주일로 지키며 굶주린 어린이들을 1대 1 결연하고 하루 금식 헌금을 한다. 이날 하루 금식 헌금은 KAFHI과 주관하고 라디오 코리아가 후원하는 6.25특별 공개방송에 보내져 지구촌 전쟁고아들을 지원하는 곳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EM과 Youth Group은 “Hunger Banquet 24”를 통한 성경공부와 결연모금행사를 겸하여 시행하며, 이번 교육훈련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겐 국제기아대책에서 사회봉사 24시간을 발급해 준다.

이 헝거 24Hr 훈련을 원하는 교회와 단체는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847-296-4555, 703-473-4696 kafhi@f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