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 목사)에서 주최하는 2021년 팬데믹 시대 극복을 위한 가정 세미나가 오는 23일(주일) 오후 4시, 유투브 라이브와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를 주제로 새날장로교회(담임 류근준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3번의 강의 및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제 1강은 ‘하나님 나라 안에서 세워져 가는 가정’, 김영준 목사(애틀랜타성도장로교회 담임, 주지아센추럴대학교 교수, 애틀랜타 성경대학 역임), 제 2강은 ‘가정 예배가 살아나야 가정이 산다’, 백성봉 목사(코람데오장로교회 담임,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애틀랜타성경대학 역임), 마지막 제 3강은 ‘내가 이민가정에서 경험한 가정예배-가정예배 사례 발표’로 이제선 목사(아틀란타은혜교회 담임), 윤석일 목사(아틀란타이야기숲교회 담임)로 이어진다.

교협 관계자는 초대의 글을 통해 “우리는 지금 바이러스의 팬데믹, 정치적 팬데믹, 경제적 팩데믹과 함께 ‘영적 팬데믹’을 이미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가, 교회, 학교와 함께 가정이 해체되어 무너지고 있는 실정에서 하나님 나라를 대표해 지상에 세워진 교회들이 일어나 인간사의 가장 근본이요 기초인 가정을 회복해야 하는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참여해 가정을 살리는데 쓰임 받길 기대합니다”라고 참석을 권면했다.

새날장로교회는 3468 Duluth Hwy. Duluth GA 30043에 위치해 있으며 안전을 위해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678-656-4325 총무 박정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