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교회(담임 최혁 목사)는 지난 7일과 14일, 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회장 한선희 목사를 초청해 '이단의 이해와 신천지'라는 주제로 이단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안에교회는 "미주에서도 이단 사이비 종교로 인해 많은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단을 바로 알아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해를 당하지 않고, 또 이웃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210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한선희 목사는 이단의 정의와 계보를 비롯해 특별히 미주 지역 한인 교회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신천지의 교리와 전도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선희 목사는 "신천지는 미주 지역의 건강한 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을 무너뜨리고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신천지에 미혹되지 않기 위해서는 기독교리를 바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미나는 오는 21일(수)과 28일(수) 오후 7시 30분에도 줌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비교종교 △한국인의 종교심성 △기독교 이단의 개념 △이단의 특성 △이단 분별의 기준 △이단계보 △이단에 끌리는 요인 △이단의 번성이유 △이단에 대한 기독교인의 자세 △이단을 예방하는 길 △회개자에 대한 자세 △신천지 이만희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문의) 818-363-5887 iccc.office1@gmail.com 주안에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