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이사회(이사장 한경수)는 지난 28일 2021년 사업보고 및 예산안, 임원 인준안을 통과 시켰다.

이날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에는 한경수 현 이사장이 연임하게 됐으며, 감사에 이혜진 이사, 회관 건립위원장에 안무실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또 양이금 이사를 밴쿠버노인회장으로 추대했다. 

양창모 회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백신 보급으로 대면 행사가 가능해질것"이라며 "다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한인회 발전을 위해 더욱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이금 신임 노인회장은 노인회 발전을 위해 한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면서, 노인 복지와 섬김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 임원은 회장 양창모, 부회장(사무총장 겸임) 신태화, 경로 박상만, 재무 윤태진, 공보 및 교육 김지혜, 서기 및 체육 이종식 이다.  2021년 이사는 상임이사, 박보원, 사상권, 안무실, 유승호, 이성호, 이흥복, 임만식, 임성배, 정영세, 지병주, 최용진, 이광준, 한경수이며 업무이사는 김상욱, 정종환, 김주환, 양이금, 이혜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