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센서스국 론 자민(Ron Jarmin) 국장 대행
(Photo : 기독일보) 연방 센서스국 론 자민(Ron Jarmin) 국장 대행

론 자민(Ron Jarmin) 국장 대행에 따르면 미국 인구조사국은 2021년 4월 30일에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의 첫 번째 결과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구조사 결과는 연방, 주(state), 컬럼비아 특별구(워싱턴 D.C.) 및 푸에르토리코의 총인구수가 포함될 예정이며 주(state)의 인구 수는 미국 하원에서 각 주 (state)가 얼마나 많은 의석수를 차지하게 될지 결정하는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민 국장 대행은 "인구조사국이 2020년 12월 31일까지 이러한 결과를 제공하기를 희망했었지만 펜데믹으로 일정이 지연됐다"며 "완전하고 정확한 센서스 인구조사를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센서스국은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데이터 산출물에는 시민권(국적) 또는 이민 신분에 관한 정보가 포함되지 않는다"며 "인구조사국은 연방 하원 의석수 할당을 위해 산출하는 데이터에 시민권(국적) 또는 이민 신분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