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센터(이사장 정문섭)는 지난 16일 LAPD 올림픽 경찰서와 노인 아파트에 덴탈마스크 총 1만 장 전달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패트리샤 산도발 LAPD 올림픽 경찰서장은 "시니어센터와 코리아타운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에 감사한다"면서 "안전과 치안은 물론 노숙자 문제도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문섭 이사장은 "거리두기와 함께 COVID-19로부터 안전을 위한 마스크 착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최일선을 지키는 경찰과 어려운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드리는 것은 생명 연장을 위해 작은 디딤돌 하나를 놓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덴탈 마스크는 중국인 기업가인 첸 큉펭씨가 시니어센터에 기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