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성경통톡
김권수 저 | 나무와 숲 | 379쪽 | 18,000원

ANC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하는 김권수 목사가 신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성경통톡"을 출간했다.

신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성경통톡"은 저자가 2015년부터 지금까지 미주 지역과 나카라과, 이스라엘, 한국 등지에서 22회 진행한 성경통독 세미나 내용을 바탕으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반에 흐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성경을 통전적으로 설명하면서 신.구약 66권의 맥을 잡을 수 있도록 역사적 순서대로 이해하기 매우 쉽도록 저술한 부분이 돋보이며, 마치 스토리텔링을 듣는 것과  같이 누구나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성경통톡"은 따로 떨어져 있던 퍼즐이 하나로 합쳐져 하나의 큰 그림을 완성하는 것처럼, 독자들이 그동안 알고 있던 성경의 부분적 내용들을 하나로 꿰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역사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깨달을 수 있게 할만 하다.

저자는 또 어려운 신학적 용어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해석해 성경에 대한 친숙함을 더했으며, 성경 전체의 맥을 잡지 못해 하나님을 쉽게 오해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하나님 나라의 역사 이해 관점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권수 목사는 "성경을 처음 읽어보는 분들이 읽어도 부담이 되지 않을 만큼 쉽고 흥미롭게 쓰여졌다. 성경 통독을 하기 전에 읽어 보거나, 이미 성경을 많이 읽어본 분들이라도 성경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독을 권했다.

김 목사는 또 "성경의 일관되는 메세지는 '하나님께로, 말씀으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펜데믹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분께로 다시 마음을 돌이키는 것"이라며 "펜데믹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추천사에서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 대표회장)는 "하나님께서 만물의 창조주임을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정리했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향해 돌아오라는 사랑의 메세지를 성경 각 권을 통해 정립했다"고 호평했다.

김창환 목사는 (풀러신학대학원 코리안센터 원장)는 "성경을 통전적으로 이해하고 삶으로 실천하기를 원하는 신앙인들에게 훌륭한 책"이라고 했고, 유진소 목사(호산나교회 담임목사)는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도우면서, 동시에 그 가운데 담긴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김태형 목사(LA ANC 온누리교회)는 "성경 말씀을 성령의 도움으로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묵상하고, 통독하는 것은 중요한데, 특히, 성경의 전체 그림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잘 아는 것은 영적 훈련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바로 그 목적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김권수 목사
(Photo : 기독일보) 김권수 목사

한편 저자 김권수 목사는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하고 198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해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 공립학교 등을 대상으로 약 25년 동안 전기공사업을 운영하다 2010년 월드미션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미)ECA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성경을 더 깊이 연구하고 잘 가르치기 위해 2014년 풀러선교대학원 선교학 신학석사, 2019년 풀러선교대학원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통전적 성경 공부'라는 제목으로 주일 아침마다 ANC 온누리교회에서 강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마 통독학교(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성경통독학교)에서 전세계 목회자들과 선교사들, 평신도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성경통톡" 구입은 남가주 생명의 말씀사(714-530-2211), 한국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