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조지아 협의회(지방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10일(화) 오전 11시, 메이콘한인침례교회(담임 전단열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재위목사(애틀랜타뉴에덴침례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유대준목사(새하늘침례교회)의 기도, 회장 김영진목사(발도스타한인침례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영진목사는 열왕기하 17:13-18 본문으로 “지금이 다시 서야 할 때”라는 제목으로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권면과 도전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정기총회는 23개 교회, 대의원 36명이 참석해 진행됐고, 2021년 협의회를 섬길 새 임원단을 선출했다. 새임원진으로는 회장 전단열목사(메이콘한인침례교회), 부회장 나기수목사(선한목자침례교회), 총무 최병학 목사(그레이스아틀란타침례교회), 감사 유대준목사(새하늘침례교회)와 김성구목사(빛과소금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이외 회계와 서기는 임원회에서 결정하여 사무총회 때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정기총회에는 두 교회, 행복한침례교회(박찬우 목사)와 이삭선교침례교회(서승원목사) 가입과 목회자(준회원)가 가입이 통과됐다. 이외에도 회원 입회절차와 임시 총회에 관한 규약, 권고에 관한 세칙 수개정안이 규약 8조에 따라 통과되었고, 부칙 제 1항에 따라 즉시 효력이 발생된다고 지방회 측은 밝혔다.(기사 및 사진 제공: CKSBCA 조지아협의회)

(Photo : CKSBCA 조지아협의회 정기총회)
(Photo : CKSBCA 조지아협의회 정기총회)
(Photo : CKSBCA 조지아협의회 정기총회)
(Photo : CKSBCA 조지아협의회 정기총회)
(Photo : CKSBCA 조지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임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