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생명에 관한 놀라운 실화로 전 세계를 뒤흔든 화제작 <언플랜드>는 8년의 신념을 뒤흔든 충격적 경험을 통해 생명과 믿음의 길로 나가게 된 애비 존슨의 감동 실화를 그린 작품. 미국 최대 낙태 클리닉 '가족계획연맹'의 최연소 소장이었던 애비 존슨이 수술실 뒤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목격하고 생명 옹호론자로 돌아서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은 죽지 않았다>, <신은 죽지 않았다 2>, <신을 믿습니까?>를 제작한 척 콘젤만과 캐리 솔로몬 콤비가 다시 한 번 힘을 합친 <언플랜드>는, 미국 개봉 당시 첫 주에 제작비를 회수하고 3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기독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또한 개봉 후 미국 9개 주에서 낙태 반대 법안을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500여 명이 넘는 낙태 업계 종사자들이 일을 그만두고 생명 수호의 길로 나서게 하는 등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왔다.

'닫힌 문 뒤의 진실을 목격하다'라는 카피가 시선을 끄는 '충격 포스터'는 근무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수술실에 들어간 애비 존슨이 믿을 수 없는 현장을 목격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자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종사해온 그녀조차 놀랄 만큼 충격적인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마지막 '참회 포스터'는 눈물로 참회하는 애비가 8년간 몸담았던 가족계획연맹을 떠나 믿음과 생명의 길로 나갈 것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