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청지기재단 10월 16일부터  시작
수익의 10% 사회환원 프로그램 올해도 시행
남가주, 북가주, 텍사스주에서 비영리단체 지원 접수 받아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한인사회에 새로운 사회환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Open Stewardship Program)이 올해도 나눔 실천에 나선다.

오픈뱅크가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오픈청지기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이 오늘 부터 2020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게 되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지원 프로그램이다.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뱅크지점이 위치하고 있는 남가주와 북가주, 그리고 지난해 처음 지원 신청을 받았던 텍사스주에서도 올해 지원 단체 모집에 나선다.

신청 마감은 오는 11월 25일(수)이며 올해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비접촉 접수를 받기로 해 우편으로만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 과정도 현장 방문 보다는 전화 및 화상 등을 통해 지원 프로그램이 얼마나 커뮤니티와 연관성이 있고 도움이 되는지를 체크하게 된다.  이어 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내년 2월말에 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거쳐 지원금 전달은 내년 3월말에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도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을 단체가 아닌 프로젝트 또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시행하게 되는데 특히 신청 프로그램 이나 프로젝트가 현재 코로나 19 상황에 잘 적용이 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심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서에는 단체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와 제출 방법, 신청 관련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신청서는 오픈뱅크 각 지점또는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 213-593-4885, info@openstewardshi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