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리더스닷컴은 최근 칼럼에서 '담임 목회자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1. 목회자가 하는 사역에 대한 감사를 표시한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감사의 말을 충분히 듣지 못한다. 따라서 목회자가 하는 일에 대한 감사의 말이 담긴 카드를 보내거나 이를 개인적으로 전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보라.

2. 목회자의 가족에게 감사한다.

목사의 배우자가 되는 것은 목사가 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목사의 자녀도 마찬가지다. 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라. 카드처럼 간단하게 또는 그들이 함께 가족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상품권 카드도 포함해 보라.

3. 목회자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날을 인식하라.

시간을 내어 목회자와 가족들의 생일과 기념일 등을 알아보고, 이를 알고 있으라. 

4.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라.

그냥 기도하지 말라. 그들의 중요한 기도제목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기도하라. 또 기도 이후 후속 조치를 취하고 어떻게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물어보라.

5. 사역지의 어린이, 부모, 리더들을 모아 목회자(의 공로)를 인정하는 무언가를 전해준다.

이는 교인들이 감사 카드를 적어보내는 것처럼 간단할 수 있고, 훨씬 정교한 일이 될 수도 있다. 상상력을 발휘해 보라.

6. 목회자를 보호하라.

목회사는 분명한 표적이 된다.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목회자에 대해) 매우 쉽게 말하고 비판한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 주어진 결정이나 문제와 관련해 목회자의 의견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목회사에 대한 경건하지 않은 비판에는 절대로 가담하지 않는다. 대신 그들을 리더로서 지원해야 한다. 이는 당신이 동의해야 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불일치를 적절하게 처리하라. 그리고 결정이 내려지거나 방향이 결정되면 지지하거나 빠지면 된다. 스스로 불화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 여러분의 지지는 목회자에게 큰 격려가 될 수 있다.

7. 사역을 잘 이끌라.

여러분의 목회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다. 당신이 탄탄한 리더십으로 무장되어 있다는 것을 그들이 안다면, 그들에게 큰 복이다. 그렇다고 목회자들이 관여하지 않고,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당신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사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시작하는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