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온유한교회 장범원 목사
(Photo : 기독일보) 남가주온유한교회 장범원 목사

창립 3주년을 맞은 남가주온유한교회(담임 장범원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갖는다.

교회는 오는 26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매그놀리아와 라팔마 길 코너에 위치한 미주복음방송(2641 W. La Palma Ave. Anaheim) 파킹랏에서 세정용 물티슈, 마스크, 쌀, 라면 등을 담은 구디백을 드라이브쓰루 형식으로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지난달 미주 지역 14개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에 1천 달러 씩 긴급지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다시 한번 실천하는 사랑 나눔이다. 

장범원 담임목사는 "교회 창립 주일을 맞아 전날인 토요일에는 구디백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다음 날인 주일에는 창립 3주년 감사예배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감사하다"며 "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구디백도 받으시고 아울러 3살 생일도 축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온유한교회는 창립 3주년 감사예배를 오는 27일(주일) 오전 11시 부에나팍 지역 랄프 클락 공원(8800 Rosecrans Ave. Buena Park)에서 야외예배로 드릴 예정이다.

문의: 장범원 목사 (626) 833-7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