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지난 30일(목) 메이컨 조지아에서 애틀랜타 한인들의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미션 아가페는 매년 봄, 가을 방문해 사랑을 전하던 웨어주립교도소를 방문해 손 세정제 500개, 마스크 2000개, 장갑 1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에는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손영표)에서 페이스 마스크 2000장, 스와니순복음교회(담임 고용영 목사)에서 손 세정제 500개를 협찬했다.

현재 교도소에는 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교도소 측은 “현재 외부인의 방문 및 접견이 몇 달간 금지되어 있으며 미션아가페가 지난 4월에 전달한 마스크를 나누어 사용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미션 아가페는 매주 토요일 샌드위치 200개를 시온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에서 만들어 다운타운 쉘터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