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세운교회(담임목사 박성규)가 새성전(17910 Prairie Ave, Torrance, CA 90504)으로 이전하고 지난 19일 입당 감사 예배를 드렸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예배로 드린 이날 예배에서 박성규 목사는 "주님의 눈이 항상 머무는 곳"(왕상 8:27-30)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예배 처소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곳은 우리가 시간마다 눈물로 기도하는 자리이자 후손들에게는 축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새 성전은 하나님의 눈과 귀와 관심이 항상 머무는 곳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님세운교회는 전교인 구국 일천번제 온라인예배, 나라살리기 21일 특별작정기도회를 시작했으며 교회 실외친교실에 스크린 영상과 음향을 설치해 실외 새벽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주님세운교회 이날 신동훈 장로, 이종민 장로, 권오성 장로, 김두일 집사, 최윤진 집사, 오유니 권사, 김용복 장로, 이분자 장로, 김영훈 집사 등 새 성전 입당을 위해 헌신한 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실외에서 진행된 새성전 입당예배는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사회적 거리와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사용 등 방역 지침을 이행했다.
실외에서 진행된 새성전 입당예배는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사회적 거리와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사용 등 방역 지침을 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