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정부가 19일 킹 카운티가 신청한 정상화 2단계를 승인함에 따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시애틀, 벨뷰, 훼더럴웨이 지역의 현장 예배가 확대 시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가 18일 발표한 교와 예배 관련 모임에 대한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정상화 2단계 있는 카운티는 실내 정원의 25% 또는 200명 이하 인원 중 적은 수의 모임을 허가하고 있다. 

한편 킹 카운티 정상화 2단계 승인에 따라 레스토랑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조건 속에서 수용인원의 50% 내에서 실내 영업이 가능해졌으며, 미용실, 이발소, 네일샵, 일반 소매업소도 정원의 30% 이내에서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