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Photo : Pixabay)

매클렌드 커뮤니티 교회(Mecklenburg Community Church)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 목사가 최근 웹사이트 ‘교회와문화’에 ‘코로나 이후 교회의 5가지 기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코로나 이후 교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사람들은 교회가 다른 모든 소매점,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장소와 함께 모든 ‘안전 수칙’을 이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소독과 체온 측정 등 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2. 코로나 이후 교회는 지속적인 온라인 사역을 유지할 것이다.

사람들은 교회에 지속적이고 강력한 온라인 사역을 기대할 것이다. 최근 몇 달 동안 수많은 교회들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교회는 계속 그 곳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측된다. 물론 온라인 교회가 계속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 기대된다. 최근 한 여성이 내가 운영하는 온라인 서적 토론 그룹에 가입 한 후 “코로나가 종식된 후에도 계속 유지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 우리의 모든 서적 토론 그룹은 직접 만나서 모임을 가져왔다. 코로나 이후에도 계속해서 온라인 모임을 지속할 것이다.

3. 코로나 이후 교회는 ‘온라인’ 출석을 점점 허용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온라인과 대면 예배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 교회는 디지털 혁명이 일어났다는 것을 동시에 이해하면서 공동체에서 물리적 존재의 가치를 높이고자 할 것이다. 행사 참석은 점점 더 a)직접 참석하거나 b)온라인으로 참석하는 것, 2가지 양상으로 진행될 것이다. 사람들은 원하는 경험, 물리적으로 참여할 준비성, 그리고 심지어는 주중의 생활 환경에 따라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4.코로나 이후 교회는 당신과 ‘피지탈’(phygital) 상호 작용을 할 것이다.

‘피지탈’(phygital)이라는 단어는 물리적 제품과 디지털 서비스의 결합 혹은 결합한 상품이라는 뜻이 있다. 비즈커뮤니티에서 실제 상황과 디지털 사이의 원활한 흐름에 대한 필요성에서 파생됐다.

“혁신적인 ‘피지탈’(phygital) 비즈니스 모델이 전 세계에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고의 물리적 경험은 여전히 ​​고객 유치, 유지, 참여, 경험, 충성도 및 브랜드 자체와 같은 전통적인 판매 전략과 일치한다. 계속 변화하는 요인은 쇼핑 행동과 새로운 기술이다.”

물리적 상황과 디지털 세계를 완벽하게 통합하기 위한 교회를 위한 물리적인 모델에서, 우리가 유지해야 하는 ‘전통적’ 모범 사례는 교회 성장, 동화, 제자 훈련 및 예배다.

온라인 예배를 통해 누군가 교회에 소개되는 것을 생각해보라. 그 온라인 경험 중 일부가 오프라인 출석에 완벽하게 통합 될 수 있는가? 예를 들어, 어린이 사역 체크인을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추가 내용을 제공하거나 설교에 비추어 학습하는 앱을 생각해보라. 또는 사람들이 현장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지만 가상 소그룹의 일원이 되어 설교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 수도 있다.

5. 코로나 이후 교회는 그들의 물리적 경험이 가상 경험과 일치하도록 할 것이다.

실제적인 경험은 최소한 가상 경험과 일치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를 가져오고 있으며, 외부 출처의 영상과 예배​​, 음악을 사용하고 있다. 모두가 뒤섞이고 있다. 그러나 조심하라… 이것은 코로나가 종료됐을 때 ‘유인 미끼’처럼 될 수 있다.